드뎌 오늘 받았어요. 둥글린 네모형에 평평한 얼굴, 낮은 코를 가진지라선글라스 고를 때 많이 써봐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마음에 평이 좋아서 도전해 봤어요. 올 봄에 써보고 싶었던 디자인인데 다른 곳에서는 디자인도 그렇지만 렌즈색이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거든요. 정말 이 디자인에 이 렌즈색이라면 기본이다 하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. 아주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표현이지만, 저에게는 그랬어요. 딱 기본 그렇지만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..자주 손이 갈 것 같아요!그리고 더불어 얼굴에 얹혀진 줄도 모를 정도로 가벼워서 코가 낮은 저에게는 정말 맞춤이네요. 한참 다녀도 흘러내리지 않아 아이랑 다닐 때 좋았어요. 그리고 케이스도.. 마음에 쏙 들어요~~벌써 다음 상품을 어슬령거려봐요.첫 구매에 만족해서 인지 상품평이 넋두리 같이 길었지만 좋고 좋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