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월에 생일선물로 남편이 사주었는데 올해는 가을이 늦게 와서 10월 중순에나 개시를 했네요.
156/55 키작고 뚱뚱해서 걱정했는데 품이 아주 넉넉해서 끼는 느낌없어서 좋았어요
오히려 품이 커서 묶어도 옷이 남는 느낌이였어요
양면으로 입을수 있는데다 양쪽 단추 디테일이 다른 점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쓴 옷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
색감 너무 이쁘구요. 한가지 옷으로 두가지 분위기를 낼수 있어서 일석이조 ✌
키가 작아서 기장을 조금 자를까도 했지만 부츠와 매칭하니 아주 땅꼬마처럼 보이진 않아서 디자인 하신 옷 그대로 입고 있어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