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labelus mary jane
전 메리제인 슈즈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이예요 :)
시중에 이런 메리제인 스타일 많이 보이고 저도 작년 봄에 신었었는데
조금은 더 특별한 슈즈를 찾다가 색감이나 디자인이나 브랜드 철학 등 여러면에서
이 브랜드는 너무나 마음에 꼬옥 들어서 소개해드리게 되었어요.
특히 전 에스파듀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인데
이 flabeluse 제품은 메리제인에 스페인 고유 전통박식인 손바느질로 꿰매져 있어서
더더욱 에스파듀처럼 에스닉한 무드를 줍니다.
flabelus 는 스페인 슈즈 브랜드로 다양한 색감과 질감, 디자인 뿐 아니라
친환경 기업으로 슈즈를 제작할때 환경을 생각합니다.
우선 생산 과정에서 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
이너솔과 이너 슈즈는 대나무 70%, 재활용 폴리 에스터 30% 로 구성되어 있으며
별모양의 섬유로 땀의 흡수와 증발을 도와줍니다.
또한 스페인 고유의 옛날 전통 방식인
손바느질로 지역 장인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.
밑창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꿰매어진 재활용 고무로 만들어졌으며
포장 또한 100% 재활용이 가능합니다.
이렇게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를 소개해드려서 기분 좋네요 :)
라피아, 실크, 린넨 이렇게 다양한 재질로 네가지 종류로 준비하였고
사이즈는 원래 신으시는 사이즈보다 한사이즈 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사이즈는 아래부분의 사이즈 팁을 참고해주세요 !
1 .Maria
Maria 는 제가 두번째 flabelus 제품을 셀렉하면서
가장 눈에 띈 모델이였어요 !
세상에, 라피아 소재에 체크 패턴으로 여러 컬러의 베이지가 엮여져있다니요 !
어느 룩에나 잘 매치될 뿐 아니라 파나마 햇이랑도 여름에 너무 잘 어울릴 아이템 아닌가요?
무난해서 여러 아이템과도 잘 매치될 제품이고
자세히 보면 디테일에 더더 예쁜 제품입니다 !
2. Barbara
Barbara 는 핑크, 레드가 함께 믹스되어 있는 린넨소재의 메리제인으로
여름에 신기 좋은 밝고 경쾌한 슈즈 입니다.
전 너무 뻔한 핑크가 아니고 핑크와 레드의 조합이 좋아서 더 애정이 갔어요 !
그리고 린넨 특유의 거친 질감이 핑크 컬러와 잘 어울립니다.
슈즈하나로 기분좋아지는 그런 컬러예요 !
이 계절의 장미와도 너무 잘 어울리죠 ?
이렇게 레드 계열의 슈즈는 개인적으로 청소재의 제품과 매치했을때 너무 예쁜것 같아요.
3. polly
polly 는 쩅한 레드컬러로 여름에 쨍한 메리제인 끌리지 않나요?
게다가 실크소재의 레드라니요 !
드레스에도, 진에도, 화이트 원피스에도 -
너무 잘 매치되는 레드 메리제인입니다.
레드 메리제인은 생각보다 여러 코디에 쉽게 잘 어우러집니다 :)
4. Esther
실크 소재의 옐로우 메리제인도 정말 흔하지 않죠?
컬러감이 정말 고급스럽고 아름다워요 !
상큼한 레몬빛이라고 생각하시면 딱 맞을거 같아요.
또한 스티치 컬러까지 신경쓴 디테일 보이시죠...?
flabelus 정- 말 컬러감이 훌륭하고 우아합니다.
이번 flabelus 두번째 제품은
이렇게 네가지 종류로 준비했습니다.
대한민국에서는 오직 유즈풀 아뜰리에에서만 이 스페인 브랜드 flabelus
메리제인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.
flabelus 는 신발 밑창을 자전거 타이어를 재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.
그래서 미끄럼 방지에도 좋습니다.
앞으로도 flabelus 와의 재미있는 작업 기대해주세요.
항상 감사합니다.
사이즈 팁을 꼭 참고해주세요.
배송
금일부터 순차적으로 보내드립니다.
사이즈 팁
사이즈는 아래 참고표를 참고해서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.
37 - 230 ( 발볼 넓은 225도 가능 )
38 - 235 ~ 240
39 - 240 ~ 245
40 - 250 ~ 255
저희가 오프라인에서 판매해보았을때 이렇게 신으시면
잘 맞으셨으니 참고해주세요.
재질
Maria - 라피아 소재 ( raffia )
Poly , Esther - 실크 소재 ( 100% shantung silk )
Barbara - 린넨 소재 ( aged linen )
아웃솔 ( 밑창 ) 은 재활용한 자전거 바퀴
슈즈안은 100% recycled cotton 을 사용했습니다.
Flabelus shoes ( for summer )